- 몇년간 쉬는날에도 마음에 짐이 한가득이었는데, 요즘엔 부담도없고 맘편하게 좋은 날씨에 돌아다니니 마냥 가볍고 살 것 같다. 마치 은퇴한 노인같은 나들이지만, 걸으면서 '어느정도 먹고살만하면 정말 살만한 세상이구나'라는 생각을했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사람들이 안타까웠다. 봄날의 나들이로 연일 충전중이다.
- 비비안에서 쿠폰에 낚여서 결국 내 속옷 하나밖에 살 수 없었다. 그리고 왜 그렇게 속옷들이 안예쁜것인지. 게다가 예쁜 속옷을 입어야 하는 이유는 몇 살 정도되면 알게되는걸까. 이걸 설명을 해줘야하나; 결국 내가 산 속옷의 이름은 '환타스틱'이었다;
- 정동교회앞에 앉아있는데 느닷없이 전도를 하는 아줌마. 평소같았으면 인상 찌푸리고 자리를 떠났겠지만 좋은 기분 망치고싶지 않아서 네네하고 받아줬더니 끝도없이 전도콤보에 들어간다. 결국 대화를 그만하고 싶다는 뉘앙스로 몇번을 얘기한끝에 물러서는 아줌마. 기분 다 망쳤다. 이런 전도가 효과가 있을까? 대화도중에 웃겼던건 "주변에 교회다니는사람 없어요?""네", "엄마아버지도?""네", "형제,자매분도?""없어요","삼촌들이나 사촌들도?""네, 없어요". "정말 주변에 교회다니시는분 아무도 안계세요?""네". 정말이다.
- 게다가 내가 요즘 열을올려 읽는 책은 <만들어진 신>이다.
- 결혼식에서 모르는분들에게 얼마나 인사를 했는지 모르겠다. 친척도아니고 할머니동네 친구분의 자녀가 결혼을 하시는데 할머니는 마치 나를 장가보내는양 모두에게 인사를 시켰다. 가끔은 할머니께서 손자들을 내보이고 싶어하시는게 부담스러울때가 더러있다. 인사를 받으시는 분의 표정이 묘할때 그런걸 느낀다.
- 집에서 화로에 숯을두고 고기를 구워먹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너무너무 귀찮아질것 같아서 GG.
- 이넘의 로또. 몹시 화가 나있다.
- RSS리더에 등록되어있는 목록중 상당수의 블로그가 오랜시간동안 활성화되지 않고있다. 사실상 몇개 안되는 블로그만 읽고있는셈이다. 돌아오시길 재촉하는건 아니지만 심심하다 ㅠ 또다시 메타를 떠돌아야 하는것일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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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길거리나 아무집이나 벨 눌러서 전도하는 사람들
열나게 싫어합니다...;;;
전혀 효과가없는것 같은데 계속 하는걸 보면
낚이는 사람들이 있긴 있나봐요 ㅎㅎ
오. 리차드 도킨스.
God Delusion.
저두 좋아하는 책이예요. :)
오우 투모로우님도 재밌게 읽으셨군요^^
전 아직 다 읽진못했는데 읽으면서 그들과의
토론할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ㅎㅎ
오, 이런형식의 글도 괜찮네요.
미투데이에서도 이렇게 쓰는거 괜찮았는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미투에서 배달되는것과 비슷한 형식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투모로우님의 형식을 몰래 빌려썼달까^^
전 교회다니지만.....
전도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전도가 교리에 맞는것이라면 어쩔 수 없는것이겠지만
상대방이 거절의 의사표시를 은연중에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밀어부치는건 좀 불편해요^^
저는rss를 못읽고있답니다;;
ㅋㅋ 너무 바쁘시군요^^
언제쯤 첫눈님이 여유로워지실까요 ㅎ
요즘 바빠서... 죄송합니다. 헤헤^^;;
아녜요^^ 무슨 죄송까지 ㅋㅋ
별빛하나님이 돌아오실날을 기다려볼게요^^
비비안에서 '앗, 여자분' 이랬는데, 결혼식에서 '장가'
저 원래 그런거 되게 헷갈려하는데, 오늘은 더 헷갈리고..ㅋ
저도 결혼식에서 모르는 분들께 인사하는 그 마음. 완전동감입니다.ㅋ
아..그러고보니 헷갈릴만하네요^^
결혼식장에선 정말 정신이 없어요 ㅋㅋ
저두 왜 남자분이 비비안을 언급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아..쿠폰이 있어서 선물을하려고했는데
쿠폰이 옳지못한거여서 제 속옷을 샀어요
남자 속옷도 팔더라구요;;^^
저녁에 막 신나게 걷기운동 하고있는데요, 교회종이 주면서 따라오는 분들 짜증나요.;; 한바퀴돌고 다시 만나는데, 또 귀찮게굴고... 집에서도 오죽하면 현관문 앞에다가 '교회분들 벨 눌르지 마시오'라고 쓰고 싶다니깐요.
그리고 ㅋㅋ 로또일은 잊으세요~ 그게 건강에 좋은듯 합니다 ^^
다시 마주치는데도 그러면 다음바퀴 돌기가 참 싫겠어요 ㅋ
저도 진심으로 문앞에 써붙이려고 한적있어요 그리고 오늘도 신종기법인지 설문조사한다고해놓고 나가보니까 설문조사 항목이 교회와 예수님에 대한것이라서 돌아가시라고했어요^^;;
rss얘기는 저도 그러네요.. 별 활성화가 안되서..
그쵸 ㅋㅋ
요즘 좀 심심하네요^^
뭔가 대단히 많은 일이 있으셨던것 같아요...^^
그냥 며칠동안 있었던일이예요^^;
쓸틈이 났을때 정리해두려고 쓴것이구요 ㅎㅎ
전도 콤보 ㅋㅋㅋ
일본에 와도 있어요 -.-0
어딜가나있군요;;;
방어콤보도 많이 늘었어요 ㅋㅋ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던 하루인 것 같네요.
저는 부모님이 제가 교회를 안 다니는 걸 상상도 못하시는 분들이라; 서울서는 혼자 있으니 안 가도 됐지만 대전 내려온 이후로 교회는 가고 있어요. 요새 교회에서 계속 전도를 목표로 삼고 몇 주 내내 설교와 광고와 이벤트(?) 비스무리한 걸 하고 있는데.. 저부터도 길에서 전도하는 분들 만나면 짜증나요 ㅜ_ㅠ
민난님은 교회에 다니시는군요^^;
저 아주머니께서 다른 종교는 도덕적이고 올바른 일을 하라고하지만 교회에서는 오직 예수님을 믿으라 그러면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과연 그게 말이되는건지 황당했어요^^;
조용히 신앙생활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저런분들때문에 전체가 비난을 받는것같네요 ㅎ
화는 좀 풀렸냐요?ㅋ
네 ㅋㅋㅋ 다시도전! ㅋㅋㅋ